직추Fr (여의도 맛집 추천) - 애슐리W(Ashley W, 애슐리 프리미엄)

직추 프랜차이즈 09
여의도 직장인이 추천하는 여의도 프랜차이즈 맛집 (여의도역 근처)
애슐리 W(Ashley W, 애슐리 프리미엄)
무한리필 와인이여 영원하라!

1. 동네 마트에도 있는 애슐리. 하지만 여의도에 있는 건 애슐리W(애슐리 프리미엄이라고도 합니다.) 애슐리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도대체 뭐가 다른가? 하시겠지만 사실 그냥그냥 비슷함. 애슐리W의 장점은 무한리필와인인데 무한리필이 안 되는 애슐리W도 있으므로 주의요망!



2. 그냥 애슐리를 우리는 애슐리 클래식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오늘 저희가 리뷰할 곳은 애슐리W입니다. 사실 동네에서 애슐리를 많이 가봤어요. 아침에 어슬렁거리다가 브런치 먹기에도 좋고 딱히 할인 카드 없어도 합리적인 가격에 계절마다 신메뉴가 나오니 좋아라 하면서 다녔지요. 하지만 여의도는 프리미엄이 붙었으니 가격이 엄청 비쌀 것이라고 지레 겁먹고, 메뉴도 무척이나 다를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네. 비슷합니다. 하지만 단 하나 저를 사로잡은 것은 바로 무한리필 와인!!(느낌표가 100개라도 모자라!)

무한리필 와인
네. 무한리필 와인입니다.
네. 3000원입니다.
나는 샤똥 드 보를레히호(뭐지?)의 7년산 와인이 아니면 먹지 않아! 라는 분들은 이 시점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고요. 적당히 달달한 보통 입맛이라면 저와 함께 무한리필의 와인세계로!  콜라도 아니고 와인이 무한리필이라니! 어쨌거나 무한리필와인을 시키면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같이 생긴 팔찌와 와인잔을 하나 줍니다. 래디!!! 이제 마음껏 마시면 됩니다.  4종류나 됩니다. 일반 와인2종과 발포성 와인2종이지요. 오예~ 화이트와인도 마셔주고 레드와인도 마셔줍니다.

2013 가을 신 메뉴
참고로 2013 가을 신메뉴 리뷰도 해봅니다. (애슐리 프리미엄 런치 기준)
햄튼프리타타. 계란맛. 별로.
코니아일랜드쉬림프버거. 귀여운 미니 햄버거 모양에 새우살이 씹히고 좋지만 위 아래로 빵이 너무 큰거아냐?
맥앤치즈. 살짝 밀가루맛
믹스드 포테이도 갈릭 버커콘. 사랑해요! 겁나 미국식 웨지 감자
버라이어티 그레인 샐러드. 겁나 씹히는 곡물맛
코코넛 프렌치 토스트. 따뜻해야 맛있음
훈제연어부케. 애슐리는 연어 메뉴가 이거 하나 뿐이라서 없는 데로 맛있음. 한입 크기라서 좋지만 라이스페이퍼가 너무 큰 것 같기도 하고. W에만 연어라고 함. 그래도 2개 정도면 되겠음
플레인요거트. 묽은 요거트맛.

메인메뉴
그리고 메인메뉴로는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4명이서 가면 무난하게 시켜먹는다는 2인용 메뉴 스톤 빅 등심스테이크(19,900)를 시켰습니다. 뜨거운 석쇠에 나오는 스테이크로 굽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직접 뒤집어서 구워야합니다. 샐러드바에 와서 이상하게도 한명은 전담해서 고기를 뒤집고 굽고 잘라야합니다. ㅇㅅㅇ)? 고기가 지글지글. 호불호가 갈리는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메인메뉴판


샐러드바 가격표


애슐리W  (애슐리 프리미엄)
아메리칸 그릴, 샐러드
주소 :  여의도동 24-5 파이낸셜뉴스신문빌딩 지하1층
번호 : (02)786-1259
가격 : 샐러드바 평일 런치 12,900 평일 디너 주말공휴일 19,900 무제한와인 3,000
추천메뉴 : 무제한와인 3,000
홈페지이 : www.myashley.co.kr
운영시간 : 10:30~23:00
가까운역 : 여의도역 4번
기타 : 돌잔치가능 (최소40명)

여의도 세븐스프링스랑 비교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둘 중에 비교를 하자면 세븐 스프링스가 조금 더 좋습니다. 일단은 위치나 전망도 좋고요. 인테리어랄까. 고층에 위치해서 시원한 감도 있고요. (물론 가격도 조금 더 비싼듯.) 비교해서 가실 분을 위해서 제가 쓴 글 리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때는 사진도 더 많이 찍었네요.
세븐스프링스 여의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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