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추fr (여의도 맛집 추천) - 블루밍가든 여의도점


직추 프랜차이즈 04
여의도 직장인이 추천하는 여의도 프랜차이즈 맛집 (여의도역 근처)
Blooming Garden 블루밍가든
외계인 같은 게가 턱하니 올려진 파스타코스!



뭔가 압구정 신사동 쪽에서는 돌잔치로 유명한 듯한 블루밍가든입니다만 그냥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여의도라고 돌잔치 하지 말란 법은 없지만, 뭐 주말엔 여의도는 한가하니까요.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점심시간에 의외로 자리가 많았습니다. 좋은 자리 득템해서 창가로 앉았지요. 주차 2시간 무료입니다. 한화금융센터 지하에 주차하시고요. 지하철로 간다면 3번 출구에서 조금 걸으면 무지개물고기가 있습니다. 그 건물 지하예요.

분위기도 좋고 룸도 따로 있습니다. 한 쪽엔 와인 바도 있네요.


야외 테라스도 있습니다. 계단 구석에 있어서 건물지하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그 계단을 이용하는데요. 그쪽에서 담배를 많이 핍니다. 별로 분위기가 좋다고 말하긴 힘들군요. 그냥 실내에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냠냠 시작


식전 빵은 달콤한 콩이든 갈색바게트와 먹물로 만들어 
치즈가 들어있는 고소한 검은바게트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단호박 스프가 나왔습니다. 달달합니다.

이후 3가지 전채요리가 나왔는데 한치와 샐러드 등이 있었습니다.

메인요리 선택 중 마늘과 올리브로 만든 파스타의 기본 알리오 올리오입니다.

메인요리 중의 하나 까르보나라입니다. 평범한 수준의 맛이었습니다.

제가 먹은 대게 오일 파스타(red snow crab)입니다. 메뉴에 있는 사진에 혹해서 먹었는데 파스타 위에 올려진 게안에 게살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껍질입니다. 다리는 어떻게 먹어야할지 너무 애매해서 먹지 않았고요. 파스타면에 게살이 섞여있는데 게살 맛이었습니다.

후식으로 입니다. 별로 마시지 않아서 무슨 차였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가격은 평일 점심 코스가 파스타/연어/스테이크가 순서대로 2.5/3.3/4.4
주말, 디너는 순서대로 2.9/3.9/4.5
단품가격은 전반적으로 1~2만원대, 스테이크가 3~4만원대입니다.


할인 TIP: 홈페이지(http://www.dinehill.co.kr/new/src/blooming_about.asp)에서 Dinehill Lounge 메뉴의 Promotional Event 클릭하시면 아주 가끔 쿠폰이 나옵니다. 예전에 여의도점에서 피자무료쿠폰이 나왔었는데, 피자뿐만 아니라 예약 손님은 할인을 해준다던지 이벤트가 가끔 나옵니다. 너무 가끔 나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지만 어쨌든 방문 전에 한번은 확인해 볼만 합니다.


비싼데..평범하고,, 분위기 좋은듯한데 위치가 또 그렇게 좋진 않은.. 애매한 블루밍가든이였습니다.


블루밍가든 (여의도점)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 스테이크, 연어, 피자, 샐러드, 와인, 코스요리, 
가격 : 평일 파스타코스 25000
주소 : 여의도동 2306 한화금융센터 B1, (02)6290-8962-3
주차 : 한화금융센터 지하에 주차2시간무료
영업시간 : AM11:30~PM11:00 연중무휴
가까운역 : 여의도역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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