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3 맑은 날씨



20130223 맑은 날씨

오늘이 맑았던가?
지하철역에서 나와 잠깐 걷고, 회사로 들어가 버리면 하늘은 없어진다.
구내식당에서 점심이라도 먹는 날엔 그나마도 점심에 쏘일 수 있는 햇볕도 10분 내외.
그리고 저녁 무렵 희미하게 남아있는 주홍색 햇볕이 사라질 쯤이면 다시 지하철을 타고 피곤한 몸을 집으로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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