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추여맛11 (여의도맛집추천) - 쥬빌리 쇼콜라띠에


직추여맛
여의도 직장인이 추천하는 여의도 맛집 11
Jubilee Chocolatier 쥬빌리쇼콜라띠에
벨기에왕자가 자국 브랜드로 착각했다는 한국의 수제초콜릿


1. 여의도에서 초콜릿을 산다면 알려주는 쥬빌리쇼콜라띠에. 프럴린 초콜릿으로 유명하다. 브랜드에 관한 재미있는 해프닝도 하나 있다. 여수엑스포 국제관에 벨기에 관이 있었는데, 벨기에가 선정한 4개의 명품 브랜드로 고디바, 노이하우스, 길리안 그리고 쥬빌리 쇼콜라띠에가 있었다. 초콜릿의 종주국 벨기에의 필립왕자는 벨기에관에서 쥬빌리 초콜릿을 맛보고 자국의 브랜드로 착각하기까지 했단다. 그러나 오해는 금물 쥬빌리 쇼콜라띠에는 한국브랜드다. 2010년 벨기에에 제2공장을 짖고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시켜왔다. 대표상품으로 프럴린(Praline), 생초콜릿, 초콜릿바가 있다.




2. 사랑을 고백하기에 밸런타인데이만큼 좋은 날이 또 있을까요? 오늘은 쥬빌리 쇼콜라디에로 한 번 가보아요. 특별한 날 달달한 초콜릿을 선물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지요. 여의도에는 1호점, 2호점, IFC몰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규모와 편안함을 기준으로 1호점이나 2호점을 추천합니다. 오늘 리뷰는 2호점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사진위주로 작성해 보았어요.)



(입구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의 모습이예요)

(별모양 장식물)


(발렌타인이라서 이런 장식을 해둔 것인지 원래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2호점은 신영증권1층에 있는데 찾기는 쉽습니다. 그냥 바로 보이니까요. 특별한 날인만큼 밸런타인데이라고 적혀있고 내부 인테리어도 하트가 가득하네요. 아주 넓은 편으로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웠어요.









이곳은 생초콜릿부터 케이크는 물론 초콜릿으로 만든 음료수도 있고요. 제일 유명한 것은 프럴린(Praline) 초콜릿입니다. 프랄린이라고도 하는데요. 나라마다 의미가 다르지만 벨기에에서는 속이 있는 한 입 크기의 초콜릿을 모조리 프럴린으로 부른답니다.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서 프럴린세트(1~8만)는 이니셜을 선택해서 넣을 수 있었어요. 다양한 이니셜이 있네요.



(마카롱도 있어요)







 (오늘은 케이크가 많진 않았어요)




(이것은 카카오? 엄청 크네요)


선물세트도 좋지만 친구와 느긋하게 초콜릿 음료(4~6천원대)를 마시고 싶네요. 카카오 농도에 따라 마셔도 되고요. 또 원산지별로 마다가스카르, 에콰도르, 가나, 페루, 코트디부아르 등 선택해서 마실 수도 있었어요. 나라 별로 맛이 조금씩 다르다던데 다 마셔보고 싶네요.



쥬빌리 쇼콜라띠에 (여의도 2호점)
디저트, 초콜릿, 케익, 쿠키, 수제초콜릿 (프럴린, 생초콜릿,초콜릿바) 
가격 : 음료 3~7천원대, 프럴린 초콜릿세트(1~8만원대)
주소 : 여의도동 34-12 신영빌딩1층, (02)785-7251
홈페이지 : http://www.jubileechocolatier.com
영업시간 : 평일 7:00~22:00 주말 11:00~22:00
가까운역 : 여의도역 5번, 샛강역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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