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추 프렌차이즈 (여의도맛집추천) - 파리크라상



직추 프렌차이즈
여의도 직장인이 추천하는 여의도 프렌차이즈 맛집
파리크라상 Paris Croissant Cafe
프렌차이즈지만 뭘 사먹어도 맛있는 빵집.



1. 파리크라상은 1986년 개원한 반포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약 21개 매장이 있습니다.(이걸 내가 홈페이지에서 찾고있다니!) 가장 유명한 곳은 반포서래점으로 프랑스인마을로 유명한 서래마을에 위치하고 있지요. 반포서래점은 빵의 종류가 가장 많고 빵을 만드는 사람이 프랑스인이라고 하네요. 파리크라상의 계열사로는 파스쿠치와 파리바게트 등이 있습니다. 구지 파리바게트와 비교하자면 가격은 차치하고라도 맛의 등급이 윗윗급은 되는 듯싶습니다.


2. 여의도점을 찾는 길을 쉽습니다.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나와서 여의도우체국에서 오른쪽을 꺽은 뒤 한 블록만 가면 빨간 파스쿠치가 보입니다. 그 바로 옆에 파리크라상이 위치하고 있지요. 좌측엔 빵과 케잌 음료를 주문하는 곳이 우측에는 소파가 잔뜩 있습니다.

케익은 절대 저렴하진 않지만 시각적으로 미각적으로 아주 맛있습니다. 가장 먹고 싶었던 케이크는 딸기레어치즈타르트(39,000)로 딸기의 양이 무척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메뉴라는 오마이베이비치즈케익을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좋더군요. 2개 들어있어서 하나씩 나눠먹기도 좋았고 앙증맞은 박스포장도 귀엽습니다. 오마이 시리즈로는 치즈케잌(2개入 4500), 오마이 베이비슈(6개 入 4500), 오마이 우유수플레(1개 2,600)가 있습니다.
같이 마신 음료는 로얄밀크티(4,500)인데 적절한 단맛과 부드러운 우유 맛이 좋았습니다. 로얄밀크티는 여름에 빙수로도 유명하죠.(여름 빙수 류 8~9,000원선)


샌드위치도 많았는데 다들 두툼하고 신선합니다. 통새우커틀렛 샌드위치(4,700원)는 정말 알찬 새우가 들어있어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소세지빵)



빵 종류도 많고, 종류가 다양한 만큼 가격도 다양하네요. 가게 한쪽에는 방금 나온 빵을 식히고 있습니다. ‘식기 전에 담아가세요.’라고 적혀있더군요.
바게트(3,800)/ 첫눈내린 연유 단팥빵(1,700)


커피 류(5천원 내외)를 제외하고도 직접 짜주는 오렌지도 있더군요. 아래쪽은 자몽인가요? 먹어보고 싶네요.




케이크 사진입니다. 이번엔 딸기를 재료로 한 케이크가 많네요. 가격은 3만원 초반에서 후반까지 다양하고요. 조각 케이크로도 팝니다.
치즈케잌(Duex Fromage) 35,000 조각 6,000원

(런치박스)


이렇게 여러 가지를 사서 이렇게 런치박스로 만들어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케이크 더보기
(아래 사진은 다른 날 찍은 거예요)


베리베리 요거트 케잌 34000

부드러운 녹차라떼가 생각날 때 36000

갑자기 치즈케익이 생각날 때 34000

이런 치즈케익 드셔보셨나요 35000



파리크라상 (프랜차이즈, 여의도점)
제과, 제빵, 케이크
주소 : 여의도동 36-1 여의도빌딩1층, (02)783-0009
영업시간 : AM 7:00~PM 11:00
가까운역 : 여의도역 5번, 샛강역 2번 
가격 : 음료류 4500원선, 샌드위치류 4700원선, 케이크류 3500원선, 빙수류 8~9000원)
기타 : 1986년 반포에서 개업, 반포서래점은 유명, 계열사로 파스쿠치, 파리바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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