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추여맛
여의도 직장인이 추천하는 여의도 맛집 04
달콤한 스마일 “Elie's pie ”(엘리스파이)
전통 프랑스식 수제파이의 달달한 맛~ 넌 너무 달달해
오늘은 달달한 파이를 먹어보아요. 에그 타르트도 먹어보아요. 심지어 저렴한 가격. 사실 여의도 맛 집들은 대부분 저렴함과는 거리가 멀어요. 아니 오히려 그 반대지요. 하지만 엘리스파이는 달라~ 달라도 너~무 달라~
Elie's pie 엘리스파이
여의도동 43-3번지 홍우빌딩 1층
02-784-8243
위치는 홍우빌딩 1층입니다. 예전에 제가 쓴 가양버섯칼국수매운탕이 있는 바로 그 건물이죠. 건물 뒤 쪽 주차장에서 바로 엘리스파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초겨울이라 가을국화가 다 저물었지만 말라버린 모습도 그 나름의 느낌으로 화분 째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리 큰 가게는 아니지만 좌석이 보이고 약간의 빵 종류가 있고요. 그리고 파이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에그타르트는 1900원 대부분의 다른 타르트도 2000~2300원으로 부담이 없네요. 그것 말고도 커다란 파이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달달함이 느껴지네요.
제가 먹은 것은 에그타르트입니다. 겉은 약간 바삭한 듯 쫀득하고요. 가운데는 아주 부드럽습니다. 위쪽에 꿀처럼 살짝 발라진 시럽이 아주 달콤합니다. 크기도 작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크다고 봐야겠죠. 냉장보관 되어있어서 아주 상큼한 차가움에 혀가 즐거운 맛입니다. 달달한 만큼 설탕 없는 커피와 잘 어울릴 듯합니다.
특별한 날에 늘 먹던 케이크를 벗어나 파이는 어떨까 싶은 엘리스파이였습니다.
끝으로 매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가격이랑 종류 확인해보세요 ㅎ
2013년 10월 31일 추가 사진
이것은 궁극의 사과파이 19,000
세로사진도 한장!
사과도 소품으로 사용하는 센스! 차갑게 먹어야 맛있는 사과파이
안쪽에 사과가 듬뿍!
그 외에 누네띠네(이름 맞음?), 말발굽파이, 만주, 초코타트 등~
끝으로 매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가격이랑 종류 확인해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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